고창군은 7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관내 집단 급식소와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초코릿류·젤리류를 수거, 위생 상태를 검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집단 급식소 43곳, 대형 음식점 35곳, 장례식장내 음식점 3곳 등 모두 8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원·부재료의 적정 사용 여부 △보관 제품의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보건증, 위생 상태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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