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07년도 본예산(안)을 일반회계 3001억원, 특별회계 238억원 등 총 3239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상정하고 심의를 요구했다.
이는 금년대비 약 5% 증가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91억원이 증가된 3001억원, 특별회계는 35억원이 감소된 238억원으로 편성 되어 있다.
일반회계의 주요 예산반영 내용을 보면 농업· 축산분야에 660억원, 사회복지분야 602억원, 도로건설분야 380억원, 교육 및 인재양성분야 45억원 등이며, 특별회계의 경우 상수도사업 110억원을 비롯 저소득층 의료보호사업 23억원 등 8개 분야로 편성 되어 있다.
관계자는 “2007년도 예산편성의 특징으로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통합브랜드화사업, 지역별 농촌소득 특화작목 육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설립, 고령화시대를 맞아 e-복지사업 확대 등 민선4기 역점시책인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건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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