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작업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28일 “읍면·보건소·축협·공수의 등과 함께 방역대책 협의회를 열고, 닭농가와 오리농가 간 상호접촉 금지, 축사 내외 1일 1회 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및 소독 실시 후 출입 허용 등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감수성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긴급 소독약품 2570ℓ와 생석회 2만2840㎏을 공급했다.
군과 축산 관련 단체는 특별 방역과 함께 닭·오리고기 소비 운동을 벌이고 있다. 축산 관련 기관과 단체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도에서 5분간 가열 조리하면 완전 사멸한다”며 군민들과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