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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군 250여명 삼계탕 오찬

진안군청 250여명 전직원이 구내식당에서 오찬으로 삼계탕을 먹고 있다. (desk@jjan.kr)

송영선 군수, 김정흠 군의장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군청 전직원 등 250여명은 6일 군청구내식당에서 삼계탕오찬을 함께 하고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 닭고기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송 군수는 식사에 앞서 “AI가 하루 빨리 퇴치되고 양계농가가 새로운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계농가를 위한 소비촉진운동에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내 조류사육농가 772농가 180여만를 대상으로 농가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23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예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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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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