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시민.기업 목소리 적극 반영" 강철기 김제부시장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두 수레바뀌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철기(56) 신임 김제부시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제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우리 공무원 조직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직내부의 결속력과 직원간 화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직원들의 어려운점을 공적이든 사적이든 사심 없이 듣고 단체장과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풍요롭고 인심 좋아 살기 좋던 고장이란 옛 영광을 되살리는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 백산출신으로 온화한 성품이며, 원만한 대인관계로 상대방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리고를 졸업하고 69년 최초 임용됐으며, 전주시 완산구청장 및 덕진구청장, 복지환경국장, 도 대외협력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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