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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농·축산물 브랜드 '지평선'으로 통합추진

김제지역에서 생산되는 전체 농·축산물 브랜드가 ‘지평선’ 브랜드로 통합된다.

 

김제시는 오는 2010년까지 쌀과 한우를 우선 통합 브랜드화 하고 나머지 농·축산물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 농·축산물 통합브랜드화 사업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농·축산물의 브랜드를 통합하여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지평선 통합브랜드 사업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4년간에 걸쳐 총12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지평선 통합브랜드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평선’브랜드 업무표장과 농산물 등 11개 상품류에 대한 상표등록을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앞으로 조직개편때 전담부서를 둬 통합브랜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포장재 디자인 및 엠블렘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평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여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농·축산물의 철저한 공정관리와 엄정한 품질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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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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