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7일 전주 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전주지역 군정 자문단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와 전북지역중소기업청 양평식 청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읍분원 윤병대 분원장, 전북테크노파크 배광선 사업단장, 전북대 신동화 교수, 전북대 신환철 평생교육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정 자문단측은 “장수와 장류를 테마로 정하고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군 발전을 위해 매우 잘한 일로, 장수와 장류산업을 별도로 분리하지 말고 사업입안이나 추진시 항상 연계하여 추진토록 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즐겨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류식품 개발과 안전한 식품이라는 데이터가 구축되어야 하며 저칼로리, 저지방 위주의 다이어트 식품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향후 추진될 장류제품은 외국 수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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