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순창영업소 관계자는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요금소에 설치된 영상촬영장치를 통해 통행료 미납차량의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미납액과 건수 등이 모니터에 나타나도록 한 시스템으로 이를 활용해 미납차량 예방과 미납 통행료 징수율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미납차량에 대한 납부고지서 발부 및 은행수납 등 행정처리에 대한 비용과 업무 증가를 크게 줄이는 등 무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미납차량 발생 감소를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미납액을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방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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