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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장애인종합복지관 문 열어

김제시 관내 8700여 장애인들의 희망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이 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자, 지난 2003년에 착공하여 지난해 말 완공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제시 서암동 516-1번지 일원 대지 6323㎡에 건축면적 1179㎡ 규모로, 본관에 장애인 주간보호실과 언어·심리·물리치료실, 의무실, 식당 등이 있으며 별관에는 재활훈련실, 체력단련실, 여성장애인 쉼터, 문화 여가활동 및 집단활동이 가능한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 오순용)관계자는 “장애인의 문화여가 및 생활체육, 여성장애인 상담실 운영, 성인 주간보호,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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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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