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자락 교통 편리...많은 관광객 방문 예상
김제시 관내 동부권(금산, 금구면)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전북권 혁신도시와 새만금사업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인구이동과 관련, 이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휴양림 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9일 김제지역 동부권 주민들에 따르면 금산면 등은 민족의 영산인 모악산 자락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 나고 각종 종교문화(모악산 주변) 및 농경문화 발상지로 주변에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호남고속도로 금산사 IC(5분),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 IC(25분), 김제공항 예정지(25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다.
특히 전주시 등 도내 6개 시·군(약 158만명)과 인접해 있고 전북권 혁신도시와 새만금지역의 배후 거점도시로, 휴양림이 조성될 경우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김제 동부권은 자연경관 및 주변 여건이 휴양림 조성에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타당성이 있다면 검토하여 관계기관(산림청 등)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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