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50명이 5일 ‘한국 고인돌속의 고창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군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에서 주관하고 고창군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하문식 세종대 교수와 송화섭 전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요녕식 고인돌과 고창’과 ‘인도네시아 고인돌’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도산리 고인돌군과 죽림리 고인돌 유적지를 탐방했다. 도 해설사들은 이어 고창 오거리당산과 고창읍성, 신재효고택, 판소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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