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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지방산단 조성 본격 추진

시-전북개발공사-중소기업은행 등 1800억 투자 2.98㎢ 규모 업무협약

김제 지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됨에 따라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김제시와 전북개공사, 중소기업은행, 성원건설컨소시엄 관계자 등 22명은 2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김제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김제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김완주 도지사 및 이건식 김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1800억원을 투자하여 산업시설용지(1.57㎢), 체육시설용지(0.83㎢), 주거·상업시설용지(0.12㎢), 공공시설용지(0.46㎢) 등 총 2.98㎢의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유치업종을 보면 생물산업과 기계장비, 자동차, 전자부품, 통신장비 등으로, 고용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도·농 통합 후 상대적으로 낙후된 김제지역에 새로운 성장기반을 조성하여 지역산업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세수입 증대를 꾀함과 동시 농촌지역에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지역에서 배출되는 산업인력을 안정되게 정착시킴으로써 감소추이에 있는 인구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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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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