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일 관내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광주 5.18 민주화공원과 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들에 밝은 세상 보여주기’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지체와 시각, 청각 및 정신장애자 등이 대거 참여했다.
바깥 출입이 어려운 이들에 재활과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20여명도 함께 동행했다.
중증장애인 최모씨는“방문행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참석한 장애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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