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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벚꽃축제 '모악산 벚꽃잔치'로

내달 4~16일 금산사 개최...총체보리 한우 프라자등 7곳 부스 운영

속보= 김제시가 매년 봄 전·군도로에서 개최하던 벚꽃축제를 올해부터 개최하지 않고 대신 모악산 명산 만들기를 위한 모악산 벚꽃 잔치를 금산사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본보 2월29일자 보도)

 

시에따르면 올해부터 전·군간 벚꽃 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대신 전·군도로는 관광객이 자유롭게 감상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하에 최소한의 질서를 유지시키고, 모악산 명산 만들기 일환으로 새로운 상춘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금산사 주차장 일부(500평 정도)에서 모악산 벚꽃잔치를 추진키로 결정했다는 것.

 

오는 4월4일부터 16일까지 금산사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벚꽃 축제는 4개 행사 17개 프로그램의 문화, 공연행사를 개최하고 총체보리 한우 임시 프라자(시식 및 판매)1개소, 농산물 전시 및 판매점 1개소, 특색 있고 김제를 대표하는 음식부스 5개소 등 7개소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군도로 벚꽃 축제 미 개최시 예상되는 질서혼란과 관련, 시 관계자는 "유강리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벚꽃 야시장 등 행사를 폐지하고 최소한의 인력을 투입, 질서와 청결을 유지할 방침이다"면서 "벚꽃의 개화가 예상되는 4월7일부터 16일까지 집중적으로 질서유지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악산 벚꽃 축제 개회식은 4월12일(토) 오후2시 행사장 메인 무대인 금산사 주차장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유명 연예인 2명,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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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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