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투입 2500그루 심어
순창군이 건강과 장수(長壽)의 상징인 소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해 장수고을 위상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15억원을 투입해 국도 24호선 남원경계~적성면 화탄마을간 4km구간과 순창고 사거리~고추장민속마을간 4km구간, 국도 27호선 순창읍 복실리~인계면 쌍암리 장수연구센터간 5km구간을 비롯 신설될 4차선 도로변 등 총 20km구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2500본의 소나무를 가로수로 심을 예정이다.
특히 장수연구센터 진입로에는 100년생 노송 가로수를 심어 장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1차적으로 올해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순창고 사거리~고추장민속마을까지 4km구간에 걸쳐 30년~100년생 소나무 400본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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