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1:32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어! 다리에 고추 달렸네" 순창 이색교량 눈길

메주·장류항아리 등 순창 강천사 관광객 눈길 끌어

위에서부터 도선교 장독대다리,금강교 고추다리,송음교 메주다리. (desk@jjan.kr)

순창 군립공원 강천산이 최근 장류의 본고장임을 실감케 하는 이색적인 교량정비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순창군은 새 봄을 맞아 강천산 주요 계곡을 잇는 6개소의 교량 난간을 장류항아리와 고추, 메주모양 등으로 교체해 방문객들에게 정겨움을 전함과 동시에 장류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관광객 이모씨(46)는 "말로만 들었던 순창 강천산에 실제로 와 보니 시원한 폭포수를 비롯해 맑은 공기, 아기자기한 볼거리들로 인해 정말 기분이 상쾌하다"며 "특히, 고추, 메주모양 등으로 꾸며진 다리를 건너면서 순창이 고추장의 고장임을 다시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