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병동을 찾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건넨다.
전북 현대는 30일 "토종 스트라이커 조재진을 비롯해 주장 정경호, 최태욱, 최철순, 강민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 5명이 5월2일 오전 10시 전북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를 위문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이날 위문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꿈과 희망을 북돋고, 사인볼 전달 및 기념 촬영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전북 현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정경호 선수는 "어린 나이에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주기 위해 위문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병마를 떨치고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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