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고·서울 세일중 준우승
인천 부평고와 전남 장흥중이 금석배 첫 우승의 영광을 았았다.
인천 부평고는 지난 16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8 금석배 전국 중·고 학생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전주공고를 맞아 전·후반과 연장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가진 승부차기까지 6-5로 힘겹게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부평고는 지난 93년 3위가 금석배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지난 98년과 2003년 준우승에 이어 5년 만에 금석배 첫 우승을 노렸던 전주공고는 우승 헹가래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17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는 최수지(3년)와 강지훈(3년)이 전·후반 각 1골씩을 뽑은 전남 장흥중이 서울 세일중을 2-0으로 완파하고 역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9년과 2002년 금석배에서 두 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장흥중은 3번째 도전 만에 금석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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