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금석배 전국 중고축구대회가 잘 마무리 돼 기쁩니다.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학생축구대회를 유치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성공적인 대회운영으로 군산출신 고(故) 채금석 선생의 축구사랑 정신을 기리고, 축구도시의 면모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군산시는 문 시장의 지휘아래 치밀한 대회준비에 노력했다. 문 시장은 "올해를 최고 대회를 만들기 위해 이미 4개 인조잔디구장을 신설하고, 의료·환경정화·편의시설 등 각종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면서 "한국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문 시장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군산에서 계속되는 이번 열전에 또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중등부 67개팀과 고등부 34개팀 등 101개팀이 참가하는 만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는 것.
문 시장은 "지난해 금석배 축구대회에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총 7400명이 군산에서 평균 5박6일간 머물러 2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대회에서도 30억원 이상의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시장은 올해 19개(야구·농구·탁구·배드민턴·마라톤·테니스·볼링 등)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등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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