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오영택 교수팀 용역중간보고회
오수 의견문화제를 세계적인 명견명소로 발전시키려는 연구개발 용역 중간보고회가 21일 임실군 오수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태 군수대행을 비롯 이강국 의견문화전승회장과 회원, 문영두 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7월에 완료 예정인 연구개발 용역팀은 전주대 오영택 교수팀이 전담, 다각적인 차원에서 방향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오수의견문화제를 향토문화 창달의 중심은 물론 세계적 명견명소로의 성장을 위해 기반구축에 들어간다는 것이 주요 골자.
또 의견문화제의 주제성을 살릴 수 있는 구체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역사적 고증을 통한 이미지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의견문화제의 각종 문제점을 지적한데 이어 프로그램의 발절방안을 심도있게 분석하는 토론도 실시했다.
이종태 군수대행은"기존의 축제 개념을 완전히 탈피, 지역특성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애견의 고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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