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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2025년 인구 15만명 목표 도시계획 승인

시가화 예정용지 20㎢ 확보·보전용지 510㎢ 계획

김제시가 오는 2025년까지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로 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도시기본계획의 주 내용을 보면 21세기 첨단농·생명도시 김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미래형 농업·생명산업도시, 전원·복지도시, 교통·물류도시, 농업관광·휴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획인구는 2010년 11만명, 2015년 14만명, 2020년 14만8000명, 2025년 15만명을 예상 하고 있다.

 

도시공간 구조는 1도심-3지역중심-2지구 중심으로 설정, 김제시 전체적인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계획 되었다.

 

오는 2025년을 대비한 토지이용 계획은 용도별 적정 토지수요에 따라 시가화 용지는 주거용지 6760㎢, 상업용지 1888㎢, 공업용지 0.602㎢, 관리용지 5451㎢로 계획하고, 시가화 예정용지는 신규 4개 지역과 비도시지역의 제2종 지구단위 계획을 포함, 20.236㎢를 확보했으며, 보전용지는 510.253㎢로 계획했다.

 

교통인프라는 새만금지역을 연결하는 새만금∼무주 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지역 간 간선가로망과 외곽의 생활권 중심지를 연계하는 순환외곽도로를 건설할 방침이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에 승인받은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불합리한 용도지역 변경과 보전, 생산, 계획관리 지역으로 세분 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올 연말까지 전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면서 "혁신도시 입지 및 새만금 개발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라 광역 교통망과 청정자연을 활용한 새만금 배후도시로써 그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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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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