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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전북대 장경간 초경량 철골구조 개발·활용 협약

김제시와 전북대 장경간 철골구조 농촌시설물 연구센터(센터장 김영문)는 3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기상이변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장경간 초경량 철골구조 농업시설물 개발과 활용 기술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이건식 시장과 전북대 관련 교수, 기업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은 경북대학교 이석건 교수 주재로 '국내 농업기술 기상재해 및 구조설계기준'에 관한 학술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장경간 초경량 철골구조 농촌시설물 개발과 활용 기술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술 혁신사업으로, 전북대 연구단이 선정되어 3년간 77억원을 지원 받는 사업이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표적인 농업도시인 우리 시에서 농촌시설물의 기상이변 자연재해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농촌시설물 개발과 활용 기술 지원에 전북대 연구센터와 지역혁신 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우리나라의 대포적인 농업도시로써 이미지 제고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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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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