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구면 대화리 380번지 일원(대율저수지 주변)이 민간자본 투자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 결정된 금구도시계획시설(유원지)의 조성계획을 변경한다.
김제시에따르면 대율저수지 주변은 이미 금구도시계획시설(유원지)로 결정되어 조성계획이 일부 수립된 채 관리 되고 있으나, 기 결정된 조성계획을 현지여건 등을 감안하여 현실에 맞게 정비, 민간자본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주권 혁신도시 건설 및 새만금개발∼대율유원지∼금산사 등 관광자원 육성밸트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용역비 2억원을 투자, 금년 말까지 금구 대율유원지 조성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주의 개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토지주 의견을 수렴, 유원지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유희시설 및 운동시설, 휴양시설, 특수시설, 편익시설 등을 현지 여건에 맞게 종합 검토하여 민간자본 투자의욕 고취 및 동부권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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