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 유치차원에서 고령친화적 AI-HOME(인공지능컴퓨터)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정안전부로 부터 고령친화적 AI-HOME 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 이르면 내년 1∼2월 가동을 위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HOME 시스템은 김제시 보건소 내에 메인 컴퓨터를 구축, 홀로사는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에게 음성인식 및 터치형 모듈의 ALL-IN-ONE 컴퓨터 단말기를 보급하여 이들이 어려움을 겪을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총 사업비 11억5000만원을 들여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의료복리 증진을 혁신적으로 도모하고 지역의 자생적인 경제발전과 고령친화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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