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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타운 민간이 운영

김제노인복지타운(소장 이양기)이 오늘(11일)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은 지난 5월20일 위탁심사를 통해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후 6월18일 김제시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그동안 인수작업을 벌여왔다.

 

시설장인 노영웅 관장은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온 한기장복지재단의 노하우 및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노인복지타운은 대지 6만4238㎡에 건물 연면적 5941.3㎡ 규모로, 노인종합복지관·노인전문요양원·노인일거리마련센터·실내게이트볼장·야외공연장 등 노인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민간위탁에 따른 개관식은 오는 9월 경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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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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