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민운동장서 가수 현숙씨 등 초대
김제시가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로의 도약을 기원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한 여름 밤의 대향연을 개최한다.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씨를 초대, 15일 오후 7시30분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마련된다.
이날 김제시립합창단(단장 박균식) 은 클래식의 딱딱함을 가요의 부드럽고 섬세함으로 편곡, Summer song 메들리로 관객들을 감동의 무대로 안내할 것이며,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청공연단 허라이즌(Horizon)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제시립합창단의 경우 39명의 단원들이 그 동안 각종 공연과 연주회, 축제 행사장 등지를 찾아 공연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박균식 단장(김제 부시장)은 "시립합창단의 공연 활성화를 통해 문화 혜택면에서 소외된 우리 지역에 건전한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열린문화 풍토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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