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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학당 중·고생에 방과후지도

18일 개관, 21일부터 운영

김제 지평선학당이 18일 개관식에 이어 오는 21일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18일 오후 5시 지평선학당(구 보건소)에서 우도농악단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지평선학당 개관식을 갖고,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동량(棟樑)들을 길러낼 장학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김제 지평선학당은 관내 중학교 2·3학년 각 20명, 고등학교 1·2학년 각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부터 학교 방과 후 4시간씩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수업과목은 중학생의 경우 국·영·수·영어회화를, 고등학생은 언어·수리·외국어·과탐·사탐·논술 등을 주요 과목으로 하고, 강사는 전원 서울 송파청솔학원 강사로 구성된다.

 

학사관리는 청솔학원 스타강사를 통해 과목별 심화진도를 담당하도록 함에 따라 수능 고득점 비결 등을 전수하고, 중학생 관리팀장과 고등학생 관리팀장을 상주시켜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함께 생활지도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6명의 클리닉강사를 둬 유형별 해결과제를 가진 2∼5인 학생을 소그룹화 시켜 과외형으로 지도하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지평선학당에 입사하는 학생들은 부원장, 과목별 강사, 중·고 관리팀장, 클리닉 강사로 부터 4중으로 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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