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5일 도시민들이 농산어촌을 방문, 휴가를 즐기도록 유도하는 '농산어촌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IC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를 맞은 도시민들에게 농산어촌을 찾도록 권유하기 위해 고창 관내를 비롯한 전국 160여개 농산어촌 체험마을을 홍보하는 '자연으로 떠나는 맛있는 휴가'책자를 배부했다.
진제민 지사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어린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고 고유가시대를 맞아 휴가비도 절약할 수 있는 농산어촌을 찾아 휴가를 보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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