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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벼 병해충 공동방제

고창군이 벼 병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벼 재배 전 면적을 공동 방제한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장마기간 높은 기온으로 인한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수도작 전면적 1만4440ha에 사업비 5억7600만원을 투입, 15일까지 9일간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들어갔다.

 

김정남 농업진흥과장은 "지난해에도 심원면과 성내면 흥덕면 부안면 등에서 흰잎마름병이 돌발적으로 발생, 많은 피해를 입었다"면서 "올해에는 병해충 발생 초기에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방지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와함께 병해충 발생농가는 예방대책으로 △발병상습지를 중심으로 예방위주의 전문약제 살포△태풍내습과 집중강우 시 침수된 논은 신속한 배수와 벼 잎을 깨끗한 물로 씻기△비가 멈춘 후 침관수 지역은 퇴수 직후 적용약제 살포방제△용배수로에 중간 기주식물인 갈풀, 겨풀 등 세균 잠복처를 제거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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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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