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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4담당 44명 축소 임실군 조직개편 확정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조직 인력감축 방안에 따라 임실군의 공무원 정원이 종전 630명보다 44명이 감소된 586명으로 확정됐다.

 

또 주민생활지원과와 주민복지과를 통·폐합, 주민생활지원과로 개칭하고 6개 담당을 폐지하는 대신 2개 담당은 신설됐다.

 

신설된 담당 기구는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시책발굴을 위한 정책개발과 임실치즈밸리 육성사업을 전담할 치즈조성담당이다.

 

통·폐합된 담당은 주민생활지원과의 사회복지와 총괄기획을 복지담당기획으로 변경, 1개 담당으로 감축됐다.

 

또 자치행정과의 혁신분권과 자치행정은 자치행정담당으로 바뀌고 재무과 복식부기와 경리가 경리담당으로 통합됐다.

 

이밖에 산업유통과의 시장개척과 유통이 유통담당, 건설과의 토목 및 지역개발이 토목담당, 공공시설사업소의 운영 및 도서관이 운영담당으로 조정됐다.

 

군 관계자는 "대과 대계주의 원칙에서 조직을 재구성 헀다"며"국가예산 확보와 국책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행안부의 행정기구 축소에 따른 권고안을 수용함에 따라 2009년도 보통교부세 부문에 300%의 인센티브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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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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