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이화봉)는 8일 9월중 생일을 맞은 전경과 의경 등 대원 20여명에 잔치상을 마련, 격려했다.
이날 생일상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모와 고향을 떠난 대원들을 위해 위로차 마련한 것.
대원들은"매달 맞는 생일상이지만 이번 행사는 부모가 차려준 음식처럼 의미가 깊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어머니회와 대원들은 임실공설운동장에서 귀성객 맞이를 위한 쓰레기와 오물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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