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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외식산업조리학과(학과장 정문웅) 학생들이 2008전주천년의 맛 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열린 전국 WWKR(World Wide Korean Food) 조리경연대회에서 금, 은, 동상을 모두 차지했다.

전주 코아아울렛 2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비빔밥을 주제로 본선 37개 팀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우석대 외식산업조리학과 최화정·이윤희씨가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뷔페스타일의 비빔밥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또 같은 과 심세현·김창기씨가 은상을, 이동화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정문웅 학과장은 "앞으로 전주 천년의 맛과 멋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발과 연구에 재학생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