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22:13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chevron_right 일과 사람
일반기사

[사람] "농촌 어린이들에 통합서비스 제공"

무주 만나 지역아동센터 이무흔센터장

"열악한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보호·양육·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무주 만나 지역아동센터를 설립, 7년째 운영중인 이무흔센터장(41)은"농촌 아동들은 교육 등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여느 지역에 비해 사각지대에 놓였다"며"방과 후 공부방이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무료로 운영되는 안성지역 만나 공부방은 선생님들의 정성과 열정속에 해를 거듭, 10여 년이 됐다"며"어려운 역경속에도 교육과 문화를 접목한 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센터장은"지난 8일 '다시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펼친 미술 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 등 학습의욕을 일깨워준 계기는 지역사회의 자랑거리로 발 돋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만나 공부방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경제적 어려움이 뒤따른다"며"관심있는 분들의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무주군 안성면 진원마을에 둥지를 튼 만나지역아동센터는 농촌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 사고력 및 학습능력 신장 등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오신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