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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애인 공동작업장 '반디누리' 증축·사업확장

무주군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공동작업장인 반디누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반디누리는 지난 5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연면적 70㎡의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돼 무주장애인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반디누리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5명이 곡물 빵 생산과 무농약 반디콩나물, 참나무, 숯, 생산을 위한 원료 선별 및 세척, 불림작업을 하고 있다.

 

군에서는 반디누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재 규모에서 연면적 52.78㎡를 증축할 계획과 증축공간에는 콩나물 생산을 위한 저온저장고와 세척기, 포장작업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무주군 생활보장 정순옥 담당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다"며"무주군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일부나마 해소하고 장애를 지닌 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반디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는 현재 2253여 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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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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