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자원봉사의 참 뜻을 전달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를 보장키 위한'자원봉사자 및 양성평등 교육'을 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10개 여성단체와 자원봉사센터 회원, 12개 읍·면 부녀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 초빙된 박마루씨는 강연에서'자원봉사는 희망브랜드'란 주제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마인드, 봉사활동 수칙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또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중대한 인권침해"라며"성차별을 포함, 모든 형태의 차별과 가부장적 관습 및 사고는 말끔히 제거되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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