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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기상대 개소 호남 서해안권 예보

3일 열린 고창기상대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desk@jjan.kr)

고창과 전남 영광·함평·장성 지역 기상예보와 기후재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고창기상대가 오는 3일 문을 열었다.  고창읍 옛 군보건소에 마련된 기상대 개소식에는 정순갑 기상청장과 이강수 군수, 박현규 군의회 의장, 진기범 광주지방기상청장, 홍사선 기상대 유치평가단 위원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네예보제'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운영된 고창기상대는 정병석 기상대장과 예보관 4명 등 모두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온, 풍속, 강수량, 적설량 등 기상 관측자료를 토대로 세분화한 기상예보를 하루 8회 기상청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또 집중호우, 대설 등 기후재해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기상대는 고창을 거점으로 영광과 함평, 장성 일대의 기상 예보와 통계자료 생산, 기상 민원자료 발급, 일기예보 안내전화(131) 등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 임시청사는 2년간 사용되며 대산면에 부지를 마련, 2010년 신청사 마련과 함께 관측환경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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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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