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토정마을부녀회(회장 조앵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를 관내 홀로사는 노인 50세대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종열(여,57)·최정화(여,54)씨는 햅쌀 40kg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만경읍 관내 홀로사는 노인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교동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부녀회원·생활개선회 등 30여명도 4일 교동월촌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 판매한 이득금으로 김장을 담가 불우노인 70여세대에게 김장김치 300포기를 전달했다.
또한 권병학(49,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씨는 장학금 20만원을 관내 김기쁨 학생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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