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9일 제10회 '내고향 물살리기' 전국학생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지방환경청장상을 수상한 채나은양(천천초등·4년)에게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환경부·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채양은 '흡착포 닮은 생명의 물'이란 주제로 물을 기름을 빨아들이는 종이인 흡착포에 빗대어 물의 소중함을 강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병호 지사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전국학생 실천수기 공모전은 맑은 물 보전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앞으로도 내고향 물살리기행사 등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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