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8일 지식경제부로 부터 지정·고시된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축하하는 시민 경축행사를 가수 송대관을 비롯 연애인들을 대거 초청하여 17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김희수 도의회 의장,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남영 군산자유무역관리원장, 김제시 관내 기업인,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8000만원(도비 4000, 시비 4000)을 들여 실시하는 금번 경축행사는 진행을 맡은 도내 모 방송국에 4500만원을 지출하고 나머지는 운영비에 소요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를 위해 각 읍면동별로 100여명씩 인원 동원을 협조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읍면동은 마을별로 통장들에게 인원 동원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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