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8일 지식경제부로 부터 지정·고시된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축하하는 시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 국회 최규성 의원, 김희수 도의회 의장, 이영조·조종곤·최병희 도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김남영 군산자유무역관리원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송대관·김양·김혜연·김용임 등 다수의 연애인들이 출연,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군 이날 축하행사에서 이건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8일은 김제시를 비롯 전북도가 새만금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환황해권 시대의 신산업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원년의 첫 시작일이다"면서 "앞으로 자유무역지역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사업 및 기업유치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완주 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자유무역지역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우수외국인 투자기업과 수출기업이 유치될 경우 고용효과와 산업의 발전속도 가속화 등 직접적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이로인한 인구유입 효과 및 생산,소비활동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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