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장에 양정철 전주지사장(55)이 내년 1월 1일자로 발령됐다.
신임 양정철 호남본부장은 "고객을 가족처럼 받들고 원할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운영을 통해 국민의 노후복지와 생활안정이라는 공단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출신으로 전라고와 조선대를 졸업, 지난 1988년 국민연금 창설멤버로 입사한뒤 공단 기획조정실 조직관리팀장과 정읍·익산· 남원·인천·전주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7년 전주지사장으로 부임한뒤 고품질의 다양한 연금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 서비스에 주력해 온 결과 전국 91개 지사종합평가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수급자 복지와 권익증진에 힘써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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