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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봤다" 시비 폭력 휘둘러

익산경찰서는 9일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모씨(22)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16일 밤 11시30분께 익산시내 한 호프집 화장실에서 문모씨(25)에게 '뭘 그렇게 쳐다보냐'며 시비를 건 뒤 폭력을 휘둘러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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