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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에버그린영농법인 농림부 우수 액비유통센터 선정

김제 공덕면 에버그린영농법인. (desk@jjan.kr)

김제지역이 명실상부 자연순환 농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7년 자연순환 농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돼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는 김제시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가축분뇨 자원화에 앞장선 우수 지자체 및 액비유통센터 선정에서 공덕면 소재 에버그린영농법인(대표 임형관)이 우수 액비유통센터로 선정 되어 인센티브로 8000만원을 받았다.

 

에버그린영농법인은 이번 선정에서 액비살포 및 유통센터 관리, 액비제조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에버그린영농법인은 지난해 9월, 1일 100톤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공동지원화 시설 완공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 퇴·액비를 제조,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번에 지원된 자금은 액비살포차량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오는 2012년 가축분뇨 해양 투기 금지에 대비해 가축분뇨를 이용한 유기질비료 생산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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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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