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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연구소 추진

군, 164억 투입 2013년까지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할 재단법인 고창복분자연구소가 설립됐다.

 

고창군은 12일 (재)고창복분자연구소가 2013년까지 164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복분자연구소를 운영하고 복분자 신제품 개발 및 육종 연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13년까지 15명의 석·박사급 연구원과 실험장비를 확보하고 복분자 제품 개발과 품종 개량, 재배기술 개발 등을 하며 마케팅도 전담하게 된다.

 

연구소는 6만6000㎡부지에 건축 연면적 3300㎡ 규모로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산업 특구내에 건립된다.연구소가 건립되면 연구 실험장비 등을 완비해 복분자의 재배와 저장 가공 등 핵심기술을 연구해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기업체 기술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 전북대 고창복분자 진흥사업단(RIS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최신기술 정보, 복분자 제품 특허 및 인증 정보, 개발된 제품의 파워 브랜드화, 마케팅 및 DB 구축정보 제공 등으로 사업 성과를 극대화시킨킬 수 있게 된다.

 

이정택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장은 "연구소는 복분자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 향후 3000억원에 달하는 복분자산업을 이끌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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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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