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씨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를 우선시 하고 의견을 존중,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2일 제9대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김정숙 회장(57·무풍면)은"여성단체협의회 고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감싸는데 사적인 행동보다 공적인 업무에 충실을 기하는 공인이 될 것"이라며"회원과 여성 및 어려운 이웃들의 권익신장에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회장은"봉사는 사랑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지역사회에 등불이 돼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봉사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태풍루사 때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 무주군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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