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체조를 보급,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평선 웰빙수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26개소 3500여명에게 건강체조를 보급해 쉽게할 수 있는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 경로당 체조는 지난 2002년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매주 2∼3회 1시간 씩 체조와 스트레칭, 요가 등으로 이뤄지며, 농사일로 운동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틈틈히 시간을 내 체조 강사 및 마을 건강지도자의 율동을 따라 움직이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체조를 통해 경로당의 문화를 긍정적, 생산적으로 바꾸겠다"면서 "지속적인 건강체조 보급을 위해 오는 3월3일 건강체조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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