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속 김재두 대표이사(사진)가 전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재선출됐다.
전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사장인 김 대표이사가 조합원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재추대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사정이 어려우면서 대중교통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비록 버스업계의 경영난은 심각하지만 본연의 업무인 정상운행을 위한 결행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조합원사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재정지원사업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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