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5:0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전통시장 접근성 확보가 살길

버스 승강장 설치·차량통제, 노점상·포장마차촌 조성 필요…전주대 용역팀 최종 보고

김제 재래시장(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버스 임시승강장을 박약국 앞에 설치하고 재래시장 아케이드 안에서의 차량을 통제, 노점상 및 포장마차촌을 조성하는 등 재래시장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제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방안의 용역을 맡은 전주비전대학 용역팀은 3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통시장만의 '색'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대 용역팀은 이날 보고회에서 "재래시장 접근성을 높여야 함과 동시 동헌에서 서독안경 구간을 차 없는 거리와 테마가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 향토상품의 브랜드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활성화, 상품진열대 통일 등으로 친소비자적인 시장으로 변모해야 한다"제안했다.

 

또한 "상인들도 시장 변화를 위한 의식개선 및 적극적인 참여 등 운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반적인 시장 서비스 품질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가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용역내용에 추가하여 적극 반영,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