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4-H 관련 단체가 하나로 통합됐다.
그동안 학습단체로 육성되던 김제 4-H 연합회 및 4-H 연맹, 4-H 후원회, 4-H 지도교사 협의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6일 김제 농업기술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4-H 관련 단체를 '김제시 4-H 본부'로 통합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따라 이들 4-H 관련 단체들은 이날 4개 4-H 단체를 하나로 묶어 '김제시 4-H 본부(회장 김귀용)'를 출범시키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건식 시장을 비롯 경은천 시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4-H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 신임 김귀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제시 4-H 본부를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전파하고 실천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지역발전의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김제지역 4-H 인들이 지역 농업, 농촌에 활력을 블어넣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 농촌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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