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까지 100억 투입해 농어촌상수도 확충
김제시는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실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상수도 공급 지역에서 소외 되어 지하수 및 우물을 이용한 간이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금산·금구·백산면 일원 주민들을 위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2008년도에 43억원을 투입, 급·배수관로 50km를 신설하고 고지대 급수를 위해 가압장 3개소를 설치, 지하수 오염 및 갈수기 원수 부족으로 급수난을 겪고 있는 이들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 하고 있다.
또한 올해 25억원을 확보하여 상수도 관로 23km 및 가압장 2개소를 신설,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물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79.5%인 상수도 보급률이 86%로 크게 향상되어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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